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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작성일 2024-01-12 (금) 15:32
올바른 풍수사상 ▲ 생활 속 풍수이야기(4)
올바른 풍수사상
▲ 생활 속 풍수이야기(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 교수/풍수지리학 박사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풍수지리사상이 전개되었는지 분명하지가 않다. 신라 말 도선국사(827~898年)가 중국의 당나라 일행선사에게 전수받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전래됐다는 설(說)이 있으나 『三國遺事』의 내용에 보면 신라의 4대 탈해왕이 집터를 잘 잡아 왕이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고구려의 고분벽화에는 청룡(東), 백호(西), 주작(南), 현무(北)의 사신도(四神圖)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신라 초기부터 풍수학이 이미 응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6세기 초 일본의 다카마스 고분에도 백제 왕릉의 전후좌우에 사신도가 그려져 있었으며, 일본 도쿄국립대 사회인류학자 와타나베 요시오(渡邊欣雄) 교수의 논문에서는 6~7세기경 일본에도 풍수가 있었는데 백제의 관륵이 일본에 풍수를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고 사찰들에 대한 풍수적 입지조건을 볼 때 삼국초기부터 국가경영과 국민의 생활편의에 풍수가 이미 적용되었다. 이것은 삼국시대에 자장율사나 원효대사 등 유명스님들이 창건한 사찰들을 보면 거의가 풍수적으로 손색이 없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풍수는 통일신라 말기에 당시 선종계통의 승려들이 당나라에 유학을 하고 돌아오면서 중국풍수를 배워왔고 그들은 일반대중을 포교하는데도 풍수설을 많이 이용 했다. 이러한 풍수학문을 도선국사(827~898年)가 우리나라의 자생풍수와 접목하여 풍수지리를 집대성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중국의 풍수가 우리나라로 들어왔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현행 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도 보면 신라말기의 승려 도선은 당시 중국에서 유행하던 풍수지리설을 받아들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도선국사의 유산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내 나이 열다섯 살 부터 풍수공부를 했으나 이치를 깨우치지 못해 의문을 품고 선생을 찾아 나섰고, 결국은 바다건너 당나라로 들어갔다. 7일을 목욕재계한 끝에 드디어 일행선사를 만나 가르침을 받으니 하루아침에 자연의 이치를 확연히 깨달았다. 이에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니 49년 동안 배운 지식들이 하나같이 엉터리였음을 오늘에야 알겠구나.”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글은 후대에 다른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도선의 풍수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도선국사는 통일신라말의 고승으로 중국풍수와 우리 자생풍수에 통달했던 큰스님이다.

이후 고려시대도 나라의 국교가 불교다보니 풍수는 주로 승려들이 담당하였으며 이들 대부분이 도선의 후계를 자처하며 도선의 비기(秘記)에 따라 자신의 주장을 내 세웠다. 풍수지리의 발생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여러 풍수고서에 나오는 시대적 배경이나 원 저자의 생년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중국이 풍수지리의 발생지였음이 거의 확실시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우리나라국토의 지리적 조건과 산신숭배사상 등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우리나라가 풍수지리 발생국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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