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지인을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20대 3명 구속기소 - S라인으로 가꿔주는 허벌로닷컴! 허벌로 다이어트를, 허벌로 건강을! herbalro.com
| ㆍ작성일 |
2025-05-18 (일) 20:00 |
|
|
중앙지검 지인을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20대 3명 구속기소
중앙지검 지인을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20대 3명 구속기소
 지인을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겨 감금하고 피해자명의의 계좌를 범행에 사용한 혐의로 20대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행히 피해자는 무사히 구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정현)는 국외이송유인·피유인자국외이송·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감금) 혐의로 A와 B씨를 지난달 29일, C씨를 이번 달 13일에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대 중반의 A씨 등 피고인 일당은 피해자인 지인에게 사기 범행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으나 피해자가 거부하자 범행준비 비용을 받을 요량으로 "캄보디아 관광 사업을 추진 중이니, 캄보디아에 가서 계약서를 받아오면 채무를 없애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항공기에 탑승시켰다. 일당 중 한 명은 피해자와 동승해 감시하다 현지 범죄조직원에게 피해자를 넘겼다.
현지 조직원들은 피해자를 범죄단지에 감금한 후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스마트뱅킹 기능을 이용해 계좌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인근에 있는 해당 범죄단지는 콜 센터 등과 숙소 건물로 구성돼있고 2~3m 높이 담벼락으로 둘러싸여 출입이 통제됐다.
A등 피고인들은 현지 조직원과 연락하면서 피해자 부모에게 석방을 조건으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피해자의 계좌가 지급정지되자 피해자 대포계좌 명의자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피해자에게 보여주며 피해자 부모에게 계좌에 묶인 돈과 장값(대포계좌 마련시 든 비용)을 보내라고 협박까지 했다.
피고인들에 속은 피해자는 20여 일 동안 범죄단지와 숙박업소 등에 감금됐다가, 주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을 통해 구출됐다.
경찰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통신∙계좌 분석 등 보완수사를 통해 범행 단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유인해 범죄조직에 인계한 사실을 밝혀 국외이송유인, 피유인자국외이송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진화해 해외에 범죄단지를 구성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이는 만큼 해외 취업이나 사업 출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지검은 피해자의 심리치료 지원과 법정출석 동행 등 적절한 피해자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 지헌 기자.
|
[저작권자 ⓒ '검경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공소청, 미제 18만 건 일괄 이관 부인…지명수배 사건 1,980여 건 2026-10-21 공소청, 미제 18만 건 일괄 이관 부인…지명수배 사건 1,980여 건 경찰 이관직접수사 사건 300여 건 중수청·경찰에 순차 이송…송치 사건은 기소 여부 개별 검토공소청 “보완수사 요구 한꺼번에 몰리지 않을 것”…공소시효 임박 사건은 90일간 예외적 수사검찰청 폐지.... |
|
수사 대상 기업서 상품권 받은 전 검찰 수사관, 중수청 팀장 임용 논란 2026-10-20 수사 대상 기업서 상품권 받은 전 검찰 수사관, 중수청 팀장 임용 논란서울중앙공소청,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감찰…중수청은 관련 사실 사전 인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특례임용 합격 통보는 감찰 착수 이전…기관 간 정보 공유·인사 검증 적절성 쟁점수사 대상 기업 관.... |
|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정치검사 1호는 윤석열” 2026-10-15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정치검사 1호는 윤석열”…한동훈도 부정 못 해국회 인사청문회서 검찰개혁 필요성 인정…“정치권력 영향받는 검사들, 개혁 원인 제공”과거 윤석열 징계 반대 성명 참여 놓고 공방…“친윤 검사 아니다” 선 그어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 |
|
공수처, 윤석열 ‘한동훈 수사·감찰 방해’ 고발 사건 각하 5년 만에 종 2026-10-14 공수처, 윤석열 ‘한동훈 수사·감찰 방해’ 고발 사건 각하…5년 만에 종결직권남용·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범죄 성립 인정하기 어려워”국정감사서 처분 적절성 논란…행정법원 징계 판단과 형사책임 구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검.... |
|
‘연어·술파티’ 보고서 유출 고발 사건 불기소 2026-10-12 ‘연어·술파티’ 보고서 유출 고발 사건 불기소…경찰 “법원 열람·등사 과정 공개 가능성”조재연 변호사, 법무부 관계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고발…수사 끝 불기소경찰, 법무부 관계자·언론인 조사…보고서 법원 열람·등사 여부 확인수사기관 “불법 유출 인정할.... |
|
78년 ‘검찰청’ 역사 마감, 공소청 출범.. 기소·공판 중심 재편 2026-10-03 78년 ‘검찰청’ 역사 마감, 공소청 출범…수사 떼고 기소·공판 중심 재편직접수사 부서 42개 폐지·중대범죄기소부 29개 전환…불송치심사부 신설검사 직접·보완수사 대신 수사기관에 보완수사 ‘요구’…영장·기소 전 사실관계 직접 확인기존 수사사건 원칙적 이관.... |
|
검찰, ‘이진숙 체포’ 경찰·검사·판사 불기소…“불출석 사유서 영장기록에 2026-10-01 검찰, ‘이진숙 체포’ 경찰·검사·판사 불기소…“불출석 사유서 영장기록에 첨부”국민의힘 제기한 ‘사유서 은폐’ 의혹 인정 안 돼…직권남용체포 혐의 불기소체포적부심 법원 “체포 적법성 자체 부정 어려워”…다만 체포 필요성 소멸 판단해 석방영장 ‘신청→청.... |
|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 첫 출근 2026-09-23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 첫 출근…李대통령 공소취소 “진상조사 결과 살펴봐야”대검 차장 취임과 동시에 총장 직무대행…10월 2일 공소청 전환 지휘대북송금 수사 비판엔 “절제된 인지수사라는 기본 철학”검사 정원 감축엔 신중…중수청·경찰과 “지휘 아닌 대등·협.... |
|
노소영, ‘김옥숙 메모’로 30년 만에 세 번째 검찰 조사 앞둬 2026-09-21 노소영, ‘김옥숙 메모’로 30년 만에 세 번째 검찰 조사 앞둬…노태우 비자금 수사 확대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참고인 소환 통보…출석 일정 조율‘선경 300억원’ 등 904억원 적힌 메모 작성 경위·자금 흐름 확인 방침연희동 사저·동아시아문화재단 등 압수수.... |
|
“김병기 수사 부당 지휘”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고발 예정 2026-09-16 “김병기 수사 부당 지휘”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고발 예정…쟁점은 ‘수사지휘권 한계’김병기 의혹 폭로 전직 보좌관, 17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 제출 예정직권남용·직무유기 혐의 주장…국수본 ‘보완수사 지휘’ 적법성 쟁점될 듯경찰, 1년 수사 끝 구속영장 신.... |
|
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