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개최
법무부,「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개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정부포상(6명), 법무부장관표창(45명)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11. 29.(수) 14:00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포상 대상자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혜정 한국피해자학회장, 윤경원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등 내빈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헌신한 종사자 및 범죄 피해자와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범죄 피해자 지원 분야에 힘써온 신형철 논산부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 6명이 정부포상을 받고, 40명의 개인과 5개의 단체 등 총 45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형철 (사)논산부여 범죄 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2005년부터 활동해 오면서 강력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재업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2007년부터 활동해오면서 성인여성, 아동청소년, 가족 등 특정 범죄피해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 3년 동안 인권대회는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포상 전수식 등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상황이 호전되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산악인 엄홍길의 ‘역경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를 주제로 한 강연과, 범죄피해 회복을 염원하는 희망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의 글짓기 낭독, 범죄피해를 위로하는 가수 장재인의 노래 공연 등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 유가족분들을 포함해, 이 나라의 모든 범죄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빈다”며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정부와 오늘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 피해자들의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인 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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